"자녀 직업과 미래, 학부모가 먼저 체험한다"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31일 음성군 소재 중·고교 학부모 37명을 초청, 전문인 초청강연과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31일 음성군 소재 중·고교 학부모 37명을 초청, 전문인 초청강연과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1부 특강시간에는 '꿈과 미래를 설계할 자녀의 진로체험교육'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해 학생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패션·생활디자인과, 뷰티코디네이션과(네일), 물리치료과, 사회복지행정과, 보건의료공학과에서 준비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로 선택 과정 및 미래 직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하여 탐색하고 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처 개발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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