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 출정식 후 교육 공약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는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인구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재종 후보는 보도 자료를 내고 "교육복지를 관내 소상공인, 학원 등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순환경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행 무상급식을 확대해 관내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친환경 농업발전 전략과 연계 추진하고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을 하겠다"며 "재능바우처사업으로 '행복교육바우처카드'를 도입해 배움 의지가 있는 모든 학생의 재능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내 다문화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관내 일반 가정과의 교류 교육, 이주 엄마 중심으로 부모교육 특화 프로그램 마련해 밀착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도와 협력해 충북도립대 기숙사를 기존 4일1실에서 2인1실로 확충 지원하고 도 군청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직원 특례임용, 관내 기업 취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러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자녀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키는 한편 가계 부담을 절감함으로써 지역민의 소비를 증대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학원 등의 매출증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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