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지원…물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기대

K-water 로고. / K-water 제공
K-water 로고. / K-water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K-water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사업'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돼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지원해 K-water를 비롯한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K-water는 지난 4월 사내공모를 통해 50명의 사내벤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7월 중에 '제1기 K-water 사내벤처팀'을 선발해 본격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팀당 2억원의 창업자금(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원과 K-water 지원금 1억원)과 사무공간, 창업전문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water는 이번 선정으로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물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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