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후삼 민주당 후보, 엄태영 한국당 후보,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 / 중부매일 DB
사진 왼쪽부터 이후삼 민주당 후보, 엄태영 한국당 후보,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31일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장,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및 선거운동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엄태영(60) 자유한국당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제천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제천과 단양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두 지역 상생발전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후삼(48)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하나된 팀으로 승리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제천·단양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이찬구(56)바른미래당 후보도 오후 3시33분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제천·단양의 반복되는 어려움을 이찬구가 꼭 극복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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