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시민재단은 31일 시민사회발전 기본조례 제정 등 8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는 (사)충북시민재단, 충북NGO센터 운영위원회와 제천, 충주, 보은 등 지역사회단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선정했다.

시민재단은 ▶기초단위 NGO센터 설립 ▶비영리단체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 ▶공공자산 개방 ▶생활밀착형 공익활동시설 발굴 ▶학교 교육과정과 평생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시 등에 정책을 제안했다.

또 시민사회활성화 정책과제를 선거 출마자들이 정식 채택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시민재단 관계자는 "지방선거에서 촛불민심의 염원을 담아 시민사회의 가치를 존중하고 참여와 확장을 실현할 수 있는 지방정부가 들어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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