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기초능력부터 첨단·산업기술까지.. 참가자 다양한 혜택

충청대학교가 오는 8월까지 직업교육과정의 여름학기를 개설·운영한다. 사진은 충청대 건물 모습.  / 김금란
충청대학교가 오는 8월까지 직업교육과정의 여름학기를 개설·운영한다. 사진은 충청대 건물 모습. / 김금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가 직업기초능력부터 첨단·산업기술까지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의 여름학기를 개설한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학기의 교육과정은 서비스·문화산업, 실버·휴먼케어, 첨단·산업기술, 디자인·ICT산업과 특별 기획과정으로 요리아카데미 등이다.

서비스·문화산업 분야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카페창업메뉴개발자 양성과정 등 15개다. 실버·휴먼케어는 스포츠 지도자 과정, 치매재활 레크리에이션, 남녀헤어컷 등 6개 과정이며 첨단·산업기술 분야는 드론조종 및 영상촬영편집, 오토캐드 자격취득 과정 등이다.

디자인·ICT산업 분야는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취득과정, 가죽핸드백 창업과정, 패션 금속공예 창업과정 16개다. 특별기획과정인 요리아카데미에서는 떡 전문가, 중식조리사, 일식조리기능사, 생활요리 전문가 양성 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주산업단지 솔밭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전용교육장 평생직업교육관과 본교에서 나눠 실시된다.

수강생 중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직자 등은 수강료의 70%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한다. 또 취·창업에 성공한 이수자, 과정 등록 후 국가자격증 취득자 등에게는 장려금도 지급한다.

수강생 모집 및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ove.ok.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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