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정구복 민주당 영동군수 후보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가스를 조기 보급하고 공급지역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정수도 공급지역도 확대하고 노후관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주택 태양광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하수관로 및 하수도 설치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강력한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비가림시설 지역 바닥공사 등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장 상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을 공모하고 장보기, 배송서비스사업도 공모하겠다"며 "토요 장터를 신설해 주말 상권을 활성화해 주거가 편하고 시장이 살아나는 서민경제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