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음성군수 후보는 음성장날인 지난 2일 오후 2시 음성읍 시장로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도의원, 군의원 출마자 전원과 합동유세를 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음성군수로 선택을 받아 당선되고, 이시종 도지사가 당선된다면 더불어민주당 군수와, 도지사를 갖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큰 음성시대를 제대로 맞이하자"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는 10대 공통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유치 지원 ▶음성읍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 도로망 확충 등이다.

특히 조 후보는 "민선 7기 음성군 정책방향으로 산단지역 정주여건 확충, 혁신도시 시즌2, 교통망 확충으로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쌓이는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로 육성화 하고 음성시 승격을 위해 우선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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