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리 통로박스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대소IC방면에서 대소면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인 통로박스에 꽃과 음성군의 특산물을 주제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완료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대소IC방면에서 대소면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인 통로박스에 꽃과 음성군의 특산물을 주제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소면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오래된 통로박스를 새롭게 변화시켜 대소면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오류리 통로박스는 외관의 칠이 벗겨진 채로 단순하게 구조물로서의 기능만 수행했지만 이번 벽화그리기사업을 통해 꽃과 음성군 특산물 등을 그려 넣어 밝은 분위기의 통로로 재탄생 시켰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대소면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의 외관이 많이 노후 되어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한 뒤 대소면의 입구가 매우 밝아져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밝은 대소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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