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추념 위해 취명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원 배학유치원 어린이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18.06.04. / 뉴시스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원 배학유치원 어린이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18.06.04. / 뉴시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충남도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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