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 / 뉴시스
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 / 뉴시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는 "관내 주민 뿐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도 옥천에서 문화체육활동을 함으로써, 관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군 등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및 체육활성화 예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생활체육기금 조성 및 대회참가 또한 장려하고, 시설 사용료 인하, 강사비 및 물품지원, 소규모 문화행사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군비 25억원을 포함 총 100억원의 예산을 들인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군립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각종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장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타당성을 우선 검토한 후 기존 공단 예정지 등에 야구장(3면)과 축구장(2면)등 인기 종목 구장 건설을 추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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