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양순자)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필요시 자가기입식 등을 병행, 2018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제대군인 등 전국 1만2천가구 중 보은·옥천·영동 관내 10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일반현황, 주거상황, 가계지출, 가계소득, 자산, 부채, 문화·여가 생활, 사회참여 정도, 가족관계, 보건의료 이용, 경제활동, 노후보장,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 등이다.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보훈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및 복지 실태, 국민의 보훈의식 등에 관한 조사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조사된 자료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및 복지실태 파악, 국가보훈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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