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과장 송희삼)는 지난 5일 하수처리과 관리동 홍보영상실에서 하수처리과 전 직원 및 관내 공공하·폐수시설 관리대행 위탁사업장(11개소)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질식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작업의 안전작업방법에 관한 사항, 산소농도 측정 및 작업환경에 관한 사항,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및 비상 시 구출에 관한 사항, 보호구 착용 및 사용방법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신동주 강사를 초청해 기존 안전교육에 비해 체계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실제 재해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긴장감과 현실감을 높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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