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 국장 조성욱)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소통·교육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우체국 작은 대학'개소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우체국( 국장 조성욱)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소통·교육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우체국 작은 대학'개소식을 가졌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 여유 공간을 교육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과 정서 함양을 위한 행복해지는 손편지 쓰기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 김정수씨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천리라도 가고 싶은 심정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가까운 우체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욱 아산우체국장은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작은 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친근한 아산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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