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57)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6일 괴산군청에서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2018.02.06. / 뉴시스
이차영 민주당 괴산군수 후보 / 뉴시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56·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는 "보훈단체 지원 확대 등 보훈가족 예우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국가유공자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특히 국립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이 있어 호국의 성지로 떠오르는 괴산에서는 보훈가족 예우에 더욱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국립호국원 조기 완공, 보훈단체 지원 확대, 보훈가족 위상 제고 및 활동 지원 확대,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연계한 민군 교류 프로그램 지원, 보훈병원 괴산 유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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