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7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문화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신규 임용된 40여 명의 새내기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의 멘토 멘티 결연과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한 역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연말까지 멘토, 멘티별 구체적인 목표와 활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12월 중 최종 보고회를 열어 활동 경과와 성과를 발표한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맞춤형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들이 생소한 공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배워 효과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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