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아동 발달에 끼치는 영향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라이브 공연도

지역내 밴드인 나우뮤직. / 청주박물관 제공
지역내 밴드인 나우뮤직. / 청주박물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은 '놀이'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6월 9일 오후 2시에는 박다은 교수(충북대 아동복지학과)가 '놀이와 아동발달'에 대해 진행한다.

놀이는 아이의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럽고 중요한 활동이다. 놀이를 통해 아이는 주변과 사람을 이해하며 생활 속 유용한 기술들을 습득해 간다. 이번 강좌를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인지, 정서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며 올바른 놀이 지도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강연 시작 전에는 지역 내 밴드인 '나우뮤직'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광석의 '그 날들', 박효신의 '좋은사람' 등 라이브 공연을 통해 감성 충전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놀이'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만큼 부모에게 유용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강연을 듣길 원한다면 홈페이지나 전화 ☎043-229-6314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