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충북 소방관서 중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상담 서비스'톡톡(talk talk)'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민원상담 서비스 '톡톡'은 기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쌍방향 커뮤티케이션으로 1:1 채팅방을 통해 궁금증을 편리하게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메신저형 소통 채널이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 건축 인?허가 관련 구비서류 안내,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 위험물 및 방염 등 각종 민원 분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소방서 모바일 민원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을 실행 후'보은소방서'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하거나 QR코드를 찍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용기 민원지도팀장은 "민원상담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은 물론 친절하고 빠른 SNS소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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