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운영 및 활성화 위해 시군별 현장 점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생활체육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도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생활체육 5개 분야(어르신체육활동 5개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10개소, 생활체육지도자 11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11개소, 유아체육활동지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현장 점검 및 업무지도, 학교체육시설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프로그램의 유익성 및 효과성, 운영방침 준수여부와 지도자 지도력, 참여인원 점검 및 만족도 등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불편사항을 수렴해서,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과 종목별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도민들이 원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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