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한국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공약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7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일원에서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지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창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27. / 뉴시스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7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일원에서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지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창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27. / 뉴시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 천안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7일 오전 '천안피움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중반 표심잡기에 나섰다.

앞서 '천안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와 '중구청 신설,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2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데 이은 두 번째 발표다.

이 후보 캠프측은 "8대 핵심정책공약은 예비후보 공보물에도 실렸듯 어느정도 공개돼 있던 것이지만, 언론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별도의 발표시점을 조율하고 있었다"며 "내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있어 나머지 6대 공약을 한번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창수 후보는 "피어나는 천안경제, 활짝웃는 천안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재원대책까지 섬세하게 지킬 수 있는 공약을 개발했다"며 "이제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천안의 아들, 2번 이창수를 선택하시면 약속은 모두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마와 아이가 편안한 천안'을 모토로 연구한 천안 아이맘(I-MOM)센터는 쌍용동과 청룡동, 신방동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으로 인근 주민자치센터와 국공립유치원·초등학교 내에 주/야간 센터가 설치된다.

공공 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 비용이 2주 평균 최소 150만원대에서 4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등 가정경제 부담이 높다는 점을 고려, 공공의 영역에서 산모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기 위한 마음에서 개발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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