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류한우(68·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2018.05.11 / 뉴시스
11일 류한우(68·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2018.05.11 / 뉴시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류한우(68)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가 "민선 6기 재임기간 중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여 범죄예방과 응급상황 하에서의 긴급구조 등 안전 단양에 힘써왔다"며 "민선 7기에도 모두가 안전한 스마일 단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류 후보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와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운영으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화장실을 구축하겠다"며 "독거노인 세대의 출입센서 보급으로 응급사고 및 고독사도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치매환자가 평온한 가정을 파괴하는 파괴범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치매환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치매전문 병동 및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치매환자 위치 추적기를 등록 치매환자 중에 장기 요양등급을 받은 일반인에서 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치매환자로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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