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리더십으로 충북교육 새롭게 디자인할 것"

심의보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불교간병사 협회,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요양보호사 교육원연합회, 3040세대 학부모 등이 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금란
심의보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불교간병사 협회,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요양보호사 교육원연합회, 3040세대 학부모 등이 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금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및 학부모들이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 218명은 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학생과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심 교육이 심의보 후보의 약속"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심 후보의 조화로운 교육리더십은 충북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할 것"이라며 "그의 헌신과 열정은 교육가족과 더불어 충북교육의 희망을 활짝 피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7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현장과 함께했던 심 후보의 교육단심은 충북교육을 위한 아름답고 숭고한 불꽃으로 타오를 것임을 우리는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인으로 살아온 심 후보의 따뜻한 시선과 숨결은 충북의 교육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평화롭게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한국불교간병사협회 회원 134명과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 72명, 충북요양보호사교육원연합회 회원 12명 등 총 218명이 참여했다.  

'충북교육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청년, 3040세대 학부모' 모임 회원 30여명도 이날 "인성교육과 소외없는 교육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 후보가 교육감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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