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7일 괴산중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7일 괴산중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과 학교는 물론 이웃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괴산군 내 총 6개단 13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19소년단장과 단원 17명에게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단장 단기 수여 ▶지도교사 위촉 ▶119소년단 선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화재경보기만들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괴산중학교 한국119소년단원과 안전을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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