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 중부매일 DB
구본영 천안시장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세대와 계층을 넘어 일상의 삶이 나아지는 동네 살림에 힘쓰겠습니다."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10일 "사람중심의 일상의 생활경제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구 후보는 "지방선거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살림을 나아지게 해 줄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대가 공감하는 일상의 삶을 같이하며, 자영업자들이 땀 흘린 만큼 만족하는 일상의 삶이 동네살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노인들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첫 탑승 후 24시간 동안 무료로 재 탑승할 수 있도록 약속한 버스환승요금 무료 공약은 이동 약자들의 편리한 일상을 만들겠다는 구 후보의 약속이다.

구 후보는 "성장과 고용부진 등 한국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방경제가 든든해야 하고 지방경제가 든든해야 일상의 삶이 나이질 수 있다"며 "사람 중심의 생활경제 실현을 위해 자영업자, 사회적 약자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동네경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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