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신동기)는 2018학년도 1학기 진로탐색 체험교육 주간을 운영,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 체험교실을 교내에서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종사자 및 사업장을 연계하여 목공과 환경을 이용한 목공예 DIY 및 기술공구 교실, 뷰티, 미용 분야 중 헤어 디자이너, 카페, 베이커리 분야의 바리스타 과정과 슈가 크래프트 만들기, 경호원, 호신술의 펜칵실랏연맹 체험, 동물, 수의사 분야, 문학, 창작의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까지 다양한 직업체험 교실 강좌를 개설하였다.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 마을 교육자원 맵을 활용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계신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직업의 준비과정과 진로탐색의 강의를 듣고, 1인 1강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신동기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의 직업 전문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일에 동참해 주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