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노현석)은 카페사업단 '청춘카페 마곡'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노현석)은 카페사업단 '청춘카페 마곡'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춘카페 마곡'은 공주시의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장형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지급되는 착한 카페이다.

청춘카페 마곡을 운영하는 공주시니어클럽은 알밤사업단에 이어 진행하는 두번째 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직접 다양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보여 줄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써 단순히 커피 판매를 통한 수입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긍정적인 노인상을 만들며 또한 지역 내 사랑방 같은 카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청춘카페 참여한 어르신은 "청춘카페 마곡은 단순한 노인일자리를 떠나 사회 구성원으로써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은 물론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시장형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 (☎ 041-853-10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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