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56·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가 11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3일 선거에서 깨끗하고 힘있는 여당군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56·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는 11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3일 선거에서 깨끗하고 힘있는 여당군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괴산발전이 더 이상 지체되서는 안되며 더 이상 분열과 갈등이 있어서도 안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깨끗하면서도 지역발전을 도모할 능력과 힘이 있는 군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준법선거, 공명선거, 다른 후보를 비방하지 않는 선거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원칙과 정신을 철저하게 지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이 후보는 "모든 후보들은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이쪽 저쪽 가리지 않고 전체 군민의 화합과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며 "후보 자신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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