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72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72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72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교수의 학생 감염병 대응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을 6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별로 학교 구성원 역할을 분담하고, 인플루엔자의 단계별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전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식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용익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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