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사범대부설중 주최 '학교 위기관리 능력 향상 방안' 모색

윤여표 충북대총장이 지난 6일 열린 국립대학 부설학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충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 제공
윤여표 충북대총장이 지난 6일 열린 국립대학 부설학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충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관훈)는 국립대학 부설학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위기관리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세미나에는 전국 국립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연합회(국사련) 소속 교원과 도내 교육전문직, 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윤여표 충북대총장의 환영사와 주명현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의 축사를 시작된 세미나 기조강연은 이재은 충북대 교수가 맡아 '학교 위기관리 능력 신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진수 충북대 교수는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기반학습'에 대한 주제 강연을 어어갔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전국의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잇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관훈 충북대사범대학부설중 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오늘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