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작은도서관 6월 16일 성화동 장전공원서
체험, 놀이, 전시, 홍보, 먹거리, 포토존 등 풍성
청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열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3회 청주시작은도서관 책잔치가 '신난다!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6월 16일 청주시 성화동 장전공원(성화개신죽림 주민센터 뒤)에서 개최 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책잔치는 난타로 문을 열어 체험마당, 놀이마당, 전시마당, 작가마당, 홍보마당, 먹거리마당과 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팝업북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 자연물로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큰글씨책 체험과 자기 캐릭터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래놀이, 생태그림 전시 등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2시와 3시에는 50분간 '똥자루가 굴러간다'의 김윤정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또 우리 동네 가까운 작은 도서관 찾기, 상생충북 지역작가 도서전시 등 우리지역의 도서관과 작가들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후 4시 10분에는 창작 인형극 '사랑해 주세요'도 공연 되며 체험 전시 놀이마당 2개 이상 체험하면 선물도 제공된다.

이어 오는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작은도서관 활성화 포럼이 청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책의 해, 책읽는 시민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이종수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이권우 도서평론가, 김은하 독서교육전문가,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 발제하며 홍승표, 오혜자, 박은경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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