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브이네이처가 기능성채소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주시와 브이네이처가 기능성채소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항당뇨 및 항암 성분을 지닌 기능성채소를 시험재배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브이네이처와 기능성채소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브이네이처는 항당뇨와 항암, 항노화 및 항다이어트 효과를 지닌 기능성물질의 최적화 기술과 타겟식물전이기술을 보유하고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다.

브이네이처는 농생명사업 분야로 그 기술을 확대 적용, 채소단위의 쌈채류를 환자용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성채소로 재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와 브이네이처는 기능성 물질인 바나듐과 셀레늄을 소재로 충주 관내 시설재배 환경에서 기능성 채소 시험재배를 추진하게 된다.

시험재배한 기능성채소는 관내 대학병원에 공급돼 임상을 통해 환자데이터를 확보하고 그 결과를 양측이 상호 공유하며 관내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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