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 씨 출연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U1대학교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 씨가 출연하는 ‘영동군민 초청 음악의 밤’콘서트가 열린다. / U1대학교 제공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U1대학교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 씨가 출연하는 ‘영동군민 초청 음악의 밤’콘서트가 열린다. / U1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U1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지역 상생화합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영동군민 초청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부터 U1대학교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린다.

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 씨가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U1대학교 구성원들의 재능을 기부해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상생화합 정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지난해 U1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된 가수 양하영 교수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하영 교수는 1983년 듀엣 한마음의 '가슴앓이'로 데뷔, 갯바위를 비롯하여 촛불 켜는 밤, 친구라 하네, 말하고 싶어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발표해 왔고, 최근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등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U1대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해 지역과 대학, 그리고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창립해 운영하고 있는 '충북남부지식포럼'에 이어지는 지역협력 및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U1대 관계자는 "이날 콘서트는 별도의 입장권 구매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다과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