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한국당 괴산군수 후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송인헌(62·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는 12일 6.13 지방선거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상호 비방과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일에 대해 서로 화해하고 이제는 후보 모두가 함께 공정선거, 깨끗한 선거를 위해 군민 앞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성명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선거과정에서 서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벌인 일이기는 하지만 상호간 감정을 상하게 한 일이 아니었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화해와 평화의 선거로 마감을 하고 이를 위해 끝까지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군수가 되면 자신이 낸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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