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충남 천안 합동 유세에서 홍준표 대표가 이인제 충남도지사 등 선거출마 후보자들과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자, 홍준표 대표,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자, 성일종 의원. 2018.06.01. / 뉴시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충남 천안 합동 유세에서 홍준표 대표가 이인제 충남도지사 등 선거출마 후보자들과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자, 홍준표 대표,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자, 성일종 의원. 2018.06.01. / 뉴시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 15개 시·군 방방곡곡을 방문해 잃어버린 충남의 자존심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리 삶의 터전인 충청남도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고향 논산·금산·계룡을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지역 곳곳을 차량 및 도보로 이동하면서 "출마 직후 논산을 찾았을 때 고향 선·후배님들의 잊을 수 없는 뜨거운 지지가 저에게 다시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의 열정과 용기, 혁신을 향한 추진력을 불러일으켜 주셨다"며 "그 지지와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고 저의 정치 경력 마지막 모든 힘을 제 고향 충남에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서산·당진을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출마 직후 충남지역 곳곳을 누비며 여러분이 꿈꾸는 충남에 대해 경청하면서 도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담은 정책공약을 펼치고 싶다"며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 충남을 일으킬 사람은 바로 저 이인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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