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6일 새벽 3시 11분경 동남구 청수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피해 공장은 2층 6개동 9천577㎡ 가운데 생산동 542.8㎡중 6㎡ 소실, 20㎡ 그을음, 기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32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장비 10대와 27명의 소방관 등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광역기동단, 천안서북, 아산에서도 출동해 초기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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