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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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청주시체육회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의 1차, 2차 예선전 경기의 대대적인 응원전을 진행한다.

먼저 1차 예선전이 개최되는 18일에는 서원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서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사전공연을 진행하고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9시 이후부터는 대형LED스크린을 설치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2차 예선전(23일)에는 서원대학교 목민관에서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뒤 오후 10시부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중계한다.

청주시체육회 김진규 사무국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전국민이 하나되는 월드컵에서 청주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16강 진출을 꼭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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