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천지역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경연대회인 제2회 '2018별들의 행진'이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개최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유치부까지 참여해 생활예술을 즐기는 제천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해 춤과 노래솜씨를 자랑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청소년과 일반부의 관내 동호회들이 참여해 음악, 무용, 대중예술 등의 분야로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팀들은 6월 17일 오후 5시부터 치러지는 본선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기업인상 7개 부문 총 200만원의 시상금과 부상을 걸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진대회와 함께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장터, 선물 팡팡, 포토존 등의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