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신채호·정지용·오장환 생가·문학관 등 답사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오는 15일까지 우리지역 문학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사진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오는 15일까지 '우리지역 문학기행 한국 근대문학의 위대한 유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북의 대표 문인 신채호, 정지용, 오장환 생가와 문학관을 답사하고, 해당 문인들의 작품을 음미해 보는 문학기행은 문학과 인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북대 구성원 및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충북대를 출발해 ▶신채호 사당 및 유물전시관·묘소 ▶오장환 생가 및 문학관 ▶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해당 홈페이지(https://goo.gl/forms/63RbrhHDqtl9DUnv2)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인문도시사업단에 전화(043-249-177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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