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전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체계 구축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관 후 5년 동안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도서 대출 빈도, 연령대별 이용률 등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수요에 맞는 장서 구입,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도서관 정책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