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여성악성범죄 단속을 위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예산경찰서 제공
예산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여성악성범죄 단속을 위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예산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지난11~12일 양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대여성악성범죄 단속을 위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피서철 대비 덕산면 일대 물놀이 시설(온천, 스파, 워터파크 등)과 숙소, 휴게소의 취약지점인 공중화장실, 탈의실을 비롯해 공주대학교(예산) 기숙사를 중심으로 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 장비(렌즈 탐지형)로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촬영 경고 안내판 설치 및 자체제작 안심거울, 불법촬영 경고 문구 스티커도 부착했다.

주진우 서장은“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과 첩보수집을 병행해 여성악성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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