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학생 515명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활동

충북국제교육원의 창의체험 1일 영어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11일 영어 원어민들과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오는 21일까지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창의체험 1일 영어 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15명의 학생이 6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지난 11일 시작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천 본원에서 영어 원어민교사들과 공예, 미술, 라이트 페인팅,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1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었지만, 아주 재미있었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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