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가 진행하는 우민예학 상반기 강좌를 모두 마치고 이용미 관장과 정세라 강사를 포함한 수강생들이 활짝 웃고 있다. / 이지효
우민아트센터가 진행하는 우민예학 상반기 강좌를 모두 마치고 이용미 관장과 정세라 강사를 포함한 수강생들이 활짝 웃고 있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가 미술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우민예학 2018 상반기 강좌가 12일 마무리됐다.

'백남준과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지난 4월 17일 개강한 우민예학은 현장학습을 포함해 총 9개 강좌로 진행됐다.

유원준, 정세라 강사를 통해 백남준을 기점으로 한 전후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알아보고 최근 미디어아트의 동향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세라 강사는 "미디어 아트는 '반응하는 환경으로써의 예술'이라며 기술과 인간 환경 등에 반응하는, 아직도 진행중인 장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디어 아트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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