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은 지난 12일 대전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영식 사장, 정인수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지역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추진단은 부사장을 단장으로 해 9개팀(본사), 17개 지역추진단으로 운영되며, 주요 역할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정책 이행 ▶철도 고유의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 ▶시민단체, 사회적경제기업, 지자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코레일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인식의 전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조직 내에 뿌리내리고 사회적 가치 관련 사업들을 실행력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식 사장은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둬 '국민의 코레일'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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