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청주시의원 당선인
김병국 청주시의원 당선인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충북 첫 기초 5선 의원이 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병국 자유한국당 청주시의원 당선인(청주 다)이며, 기초의원 중 처음으로 5선 고지에 성공했다.

김병국 당선인은 옛 청원군의회 1~3대 의원을 지낸 뒤 2014년 1대 통합청주시의회 의원까지 4선에 성공했다.

통합 시의원으로 당선 후 그는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시장 후보까지 거론됐던 김 당선인은 충북도의회 청주3 선거구 공천을 받은 뒤 다시 시의원 출마로 선회했고 당선증까지 거머쥐었다.

김 당선인은 "청주시 발전과 시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 현안사업 해결 등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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