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평종합시장 정비사업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도비 2억원을 들여 증평종합시장의 노후시설을 정비했으며, 개별 점포에 대해서는 소유자와 협의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장뜰시장 아케이드 도색과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문화예술공연, 7080향수공연, 장뜰노래자랑 등 추억의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유치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 마케팅 사업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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