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시는 14일 오전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간지원조직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항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은 중간지원조직 및 관련 단체들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협약은 시니어클럽과 사회복지협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18개 협약기관 및 단체와 도시재생사업 주민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정보 상호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인적자원 파견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행사 공유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항집 센터장은 "각 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동력이 확보됐다"며, "상생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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