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천안 병 보궐선거 당선인 "시민과 사람 사는 천안 만들 것"
윤일규 천안 병 보궐선거 당선인 "시민과 사람 사는 천안 만들 것"
  • 송문용 기자
  • 승인 2018.06.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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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천안병 보궐선거 당선인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국회의원 천안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당선자(68)가 1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해주신 이창수 후보님, 박중현 후보님, 최기덕 후보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 힘을 다해 선거운동을 함께 한 캠프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민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저를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드리고 경선을 함께 했던 김종문 후보, 맹창호 후보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하며 천안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됐다. 천안시민 여러분께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대한민국 건국이념의 발상지인 천안이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민주주의 지표도시가 되도록 천안시민과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파도 서울에 가지 않고 천안에서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공성을 키우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천안을 시민건강의 표본도시로 만들겠다.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누구나 당당히 살 수 있도록, 공평하고 정의로운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행복 충남, 복지 충남',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인의 '더 큰 행복 천안', 그리고 저 윤일규가 약속한 '사람 사는 천안'을 천안시민 여러분과 함께 꼭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공약발표를 통해 ▶충남 소재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녹지주거환경 조성 ▶공기청정기 보급 확대 ▶연구중심 병원의 제도화 ▶환자 의료접근성 강화 ▶천안 자유시민광장 조성 ▶천안 시민 정책 렌탈(Rental) 모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윤 당선자는 1973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2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1987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노무현재단 대전 세종 충남 상임대표·문재인 후보 충남 상임선대위원장·문재인 대통령 자문의를 맡기도 했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사는 천안'을 내선 윤 후보는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천안의 의료서비스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는 일에 여력을 다하겠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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