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민선 7기 영동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재선의 영광을 안겨준 영동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과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세복(55) 영동군수 당선인은 "지난 민선 6기에 영동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기틀을 기반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영동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으로 만들겠다는 뚝심과 열정으로 우리 영동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영동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도를 넘는 유언비어와 음해, 비방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군민의 격려와 여망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당선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이제 영동은 새롭고 힘차게 웅비할 기회를 맞았다"며 "민선 7기에 도전하면서 영동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1번지 영동!, 1등 자치단체 도약!의 3대 목표를 실현해 나가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고 말했다.

또 "이제 영동군의 발전과 영동군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심하고 화합해 우리 모두가 영동군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민선 7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영동의 주인이고 진정한 군수"라고 추켜세우고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어가는데 모두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세복 당선인은 "영동군민만 바라보며 영동발전만을 생각하며 꿋꿋이 정진하는 민선7기 군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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