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탄금호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모습
충주 탄금호에서 사람들이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중앙탑면 소재 조정체험학교 앞 탄금호에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수상레저 체험관광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상레저의 진수 탄금호 조정체험과 충주 역사 및 레저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수상레저체험 참여자들의 선호도 분석결과를 적용해 카약과 보트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말까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4시에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회당 1시간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다.

예약은 해양레저스포츠(www.oleports.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기타 수상레저 아카데미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관광과(850-6712)나 한국해양소년단(877-7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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