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건설교통본부(본부장 박홍래) 지역개발과가 공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동구 관리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을 대비해 자체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했으며, 합동점검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점검에 임했고, 공동구 관리 전문성과 효율성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환경원자력협업담당관 등 민·관 단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행안부 소관 전국 20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동구 본체분야 ▶소방 설비분야 ▶수용 시설물분야 ▶위기관리체계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점검 등 공동구 관리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한편 청주시 오창 공동구는 국가주요시설 '다'급 시설물로 시설 내에는 상수도, 전기, 통신시설을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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